소감
“이번 시즌에서 우리가 두 차례 제공한 니스모 타이어로 1-2위를 했고, 다른 제조사나 팀에 비해 안정적인 성능을 확보해 줄 수 있었다. 경쟁이 치열하기는 했지만, 승리한 팀은 단연 최고였다고 느낀다. 컨디션이 최저점까지 떨어지는 가운데서도 성능의 하락 없이 레이스를 이어갈 수 있었고 결국 모든 팀이 거의 동시에 피트 스톱을 할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는 팀이 강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스즈카에서의 다음번 레이스는 3시간 길이의 레이스다. 서킷 특성이 다르기는 하지만 우리는 팀을 계속 지원해 도울 것이다."
타카히코 야마모토, 브리지스톤 모터스포츠 타이어 개발 책임자
"솔직히 이겨서 정말 기분이 좋다. 우리 팀메이트가 올해부터 바뀌었고 타이어가 브리지스톤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더 경기를 잘 할 수 있었다.' 예선에서 2위에 그쳐 결승에서 얼마나 오래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는데, 실제로는 상당히 안정적이었고, 이 데이터가 다음 레이스에서 좋은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든 면에서 정말 많이 배울 수 있는 레이스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우리가 원하는 차량의 밸런스에 완전히 도달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번 승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미츠노리 타카보시, 최종 승리 레이서(닛테라 MOTUL Z/브리지스톤)
“GT500에 나와 두 번째 레이스에서 승리하게 돼 정말 놀랍고 기쁘다. 예선에서 예상보다 더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선두권에 들어설 수 있었다.' 처음과 두 번째 돌 때는 타카보시가 시작이 좋았고 상당한 거리를 두면서 선두를 유지했기 때문에 나도 안정을 유지할 수 있었고 당황하지 않을 수 있었다. 그래서 충돌하거나 실수하지 않겠다는 자신이 생겼다. 안정을 유지하면서 레이스를 할 수 있었다. 타카보시 덕분에 그리고 거리를 벌려 준 팀 덕분에 쉽게 레이스를 했고 승리할 수 있었다. 물론 레이스에서 더 발전할 여지는 있다고 느낀다. 계속 노력할 것이다."
아츠시 미야케, 최종 승리 레이서(닛테라 MOTUL Z/브리지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