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이 독특한 대회는 전 세계에서 온 팀들이 설계하고 제작한 태양광 동력 자동차로 다윈부터 애들레이드까지 3,000킬로미터 거리의 험난한 코스에서 경쟁을 펼칩니다.

차량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BWSC)에 참가하는 태양광 자동차들은 참가하는 레이스가 어디에 중점을 두고, 무엇을 목표하는지에 따라 다음과 같은 카테고리로 나뉩니다:
챌린저 클래스
태양광 자동차 디자인의 정점에 있는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자동차로 속도와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강조

크루저 클래스
실용성과 소비자 매력을 우선시하며, 실제 응용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자동차에 중점을 둠

익스플로러 클래스
앞 두 클래스를 위해 제작된 자동차용 플랫폼에 미래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시범적으로 선보이는 부문

타이어 기술

세계 최고의 혁신과 엔지니어링 과제에 도전하는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브리지스톤은 출전 팀들이 각자의 태양광 동력 시스템에서 최고의 성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지속가능성

출전 팀들은 태양광 에너지만으로 구동되는 에너지 효율적인 자동차를 설계하고 제작하며 대담하게 미래의 자동차를 꿈꾸며, 개발하고, 경주하게 됩니다.
이 대회는 미래의 모빌리티에서 재생에너지의 혁신적인 잠재력을 보여주고, 경량 소재, 공기역학, 에너지 관리 시스템의 발전을 장려합니다.
FAST FACTS

매우 더운 날씨
호주 아웃백을 질주하는 동안 드라이버들은 극심한 더위를 견뎌야 합니다. 따라서 수냉식 조끼, 환기 덕트, 운전 교대 전후 수분을 보충하는 습관을 통해 시원함을 유지하면 더위 속에서도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야생동물 주의
호주 아웃백의 외딴 지역에서는 토종 야생동물과의 만남이 드문 일이 아닙니다. 팀원들이 마주칠 수 있는 동물에는 에뮤, 캥거루, 도마뱀, 뱀 등이 있습니다.

선구적 태양광 기술
태양광 자동차에 사용되는 일부 코팅은 공기 저항을 줄여 더 빠른 주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일부 경쟁팀들은 최대 시속 10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팀들이 제한 속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경기 규정이 정기적으로 조정됩니다.
경로
